꿈나무아동종합상담소에서는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소속기관으로 매년 연 2회 유관기관과 협의해 대규모 합동 캠페인을 역사(중동역, 역곡역, 송내역 등)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밀집된 장소에서의 캠페인이 어려운 관계로 6월 26일 금요일에 기관별로 자유롭게 소규모로 진행하게 되었고, 상담소는 가급적 함께하는 데에 의미를 두고 기관 앞에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소규모 집단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지라 이용자가 많지는 않았지만 오신 모든 분들이 흔쾌히

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성황리에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잊을만하면 아동학대 기사가 뉴스에서 종종 흘러나오곤 합니다..

보호와 사랑, 관심이 필요한 우리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