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물들어가는 10월, 꿈나무아동종합상담소 앞마당에서는 경제적 어려움, 학대, 

방임 등으로 상담 및 치료서비스가 필요한 아동들의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꿈나무 바자회"가 열려 주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역곡1동·역곡3동 봉사회를 비롯하여 

가톨릭대·부천대 로타렉트 봉사동아리, 서울신대 솔트동아리, 경인여대 사회복지학과,유한대 사회복지과, 동행 자원봉사단체 등 9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수고해 주셨고, 

기타동호회의 공연과 자원봉사자들의 신나는 노래자랑까지 이어져지역주민과 아동들이 흥겨운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한 꿈나무바자회는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나눔의 가치가 담겨있어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것 이상의 가치와따듯한 온기가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바자회 수익금은 추후 지역 내 심리·정서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의 심리치료 지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