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아동종합상담소(소장 문순옥)와 한국마사회 부천지점이 지난 31일 꿈나무아동종합상담소에서 저소득아동들을 위한 ‘내고장 알기 문화체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경제적인 이유로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편인 지역 내 재가대상 아동들에게 문화체험을 통해 문화적 소외감을 감소시키고 정서적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를 가지고자 매년 4회에 문화체험이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행사를 진행함에 있어 소요되는 비용이 부족하여 많은 아동들과 함께 문화체험을 진행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었으나 이번 한국마사회 부천지점에서 후원하는 200만원으로 60명의 재가아동을 데리고 부천문화체험을 진행하게 되어 그에 대한 해소가 이루어 질수 있게 되었다.